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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남자의 건강 젊음 활력을 되찾는 방법 - 남자의 밥상




남자의 건강 젊활력을 되찾는 방법 - 남자의 밥상

건강한 몸을 위해서는 몸에 좋은 것을 찾아 먹어야 한다. 매일 밥상 위에 올려져 있는 음식들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고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야말로 건강을 지키는 가장 큰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요즘 우리의 밥상을 보면 건강보다는 맛 위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다. 다양한 패스트푸드의 등장, 인스턴트 제품, 가공제품 등 우리의 입맛에 길들여져 우리는 몸에 나쁜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 이런 밥상의 문제점을 현재 우리는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이것이 쌓이고 쌓이게 되면 건강을 위협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남자의 밥상>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현재 탈모치료 전문병원 방의원 원장이 지은 책으로 저자가 서양 의학의 허구를 낱낱이 파헤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열쇠를 음식에서 찾아 소개한 책이다. 책의 중심은 남자를 두고 있다. 남자는 사람에 따라서 평소 건강의 차이를 쉽게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누군가는 에너지가 넘치고 누군가는 암, 동맥경화, 발기부전 등과 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 특히 남자들은 서로 자신의 스테미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비교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이런 것들의 차이가 큰 것 같다. 내가 나이를 먹어보니 쉽게 느낄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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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남자들이 쉽게 걸리는 병(암, 동맥경화, 발기부전, 정력감퇴, 뇌, 심장)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며, 중년 남성들이 걸리는 이런 병의 가장 큰 원인은 음식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을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는 밥상을 바꾸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저자는 탈모병원을 운영하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식단을 통해 탈모를 개선하는 '식이의사'로도 알려져 있다. 해박한 의학지식과 식품에 대한 깊은 이해가 어우러져 남자의 밥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아마 이 책은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느끼는 남자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는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이가 들고,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니 자연스럽게 이런 책을 읽게 되는 것 같다. 20대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이런 책을 내가 읽게 되다니, 나도 이제 조금씩 늙어가고 있는가보다.

옛말에 건강의 근원은 '집밥'이라는 말이 있다. 집밥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가족의 건강이 달라진다는 것... 자신의 건강은 누군가 대신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내가 알고 있던 건강 상식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고,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나 스스로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의 밥상이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건강을 지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