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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프란치스코 교황 기념주화 가격 교황 기념주화 예약, 교황 기념우표 가격. 수집가들 들썩



프란치스코 교황 기념주화 가격 교황 기념주화 예약, 교황 기념우표 가격. 수집가들 들썩!!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을 한다고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소식에 우리나라가 들석꺼리는 것 같은데요. 프란치스코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제266대 교황입니다. 2013년 3월 13일부터 재위를 하고 있지요. 프란치스코 교황의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이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나이는 1936년 12월 17일생입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이며, 1973년부터 1979년까지 예수회의 아르헨티나 관구장을 지냈습니다.



2013년 2월 28일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스스로 교황직을 사입한 후에 소집된 콘클라베에서 다수의 표를 얻어 같은 해 3월 13일 교황으로 선출이 되었는데요. 교황에 선출된 그는 교황으로서의 자신의 새 이름을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이름을 따서 프란치스코라고 명명했습니다. 프란치스코는 교회 역사상 최초의 아메리카 대륙 출신 교황이면서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입니다. 그리고 남반구 국가 출신으로 최초의 교황이기도 하지요. 또한, 시리아 태생이었던 교황 그레고리오 3세 이후 1,282년 만에 최초로 탄생한 비유럽권 출신 교황이기도합니다.



프란치스코는 라틴어, 이탈리어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영어, 우크라이나어를 구사할 줄 알아 화제가 되고 있지요. 그리고 공적으로나 사적으로 항상 검소함과 겸손함을 잃지 않고,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한 관심과 관용을 촉구하며 여러 가지 다양한 배경과 신념, 신앙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소통이 오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요.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국의 유력지인 포춘의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1위에 선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 방한은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재위 때부터 한국 천주교회 차원에서 추진되어 왔습니다. 2013년 3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즉위하면서 2014년 8월 아시아 청년대회 기간에 교황이 한국을 찾는 계획이 현실화되었지요. 2014년 8월 14일 방한 예정이며, 4박 5일간 오로지 한국에만 머무는 이례적인 일정입니다. 교황은 14일 청와대를 방문하여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주요 공직자들을 만나서 연설할 계획입니다. 이어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한국 주교단과 공식 만남,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 등의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은 여러 가지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황의 방한이 남북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 같네요.

프란치스코 교황 기념주화 가격, 예약
한국은행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우리나라 공식 방문을 기념하고, 화해와 평화의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서 교황 기념주화를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기념주화 예약은 2014년 8월 11일부터 2014년 8월 22일까지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을 통하여 예약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예약하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신분증 지참 후 해당 은행 영업점 창구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인터넷으로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개시일 9시부터 마감일 23일까지 해당 은행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되지요. 발행 수를 초과했을 경우 추첨을 통하여 선정을 한다고 합니다.

교황 기념주화 가격과 종류
한국은행에서 발행하는 교황 기념주화는 은화 1종과 황동화 1종입니다. 액면가는 은화가 5만원 황동화가 1만원입니다. 은화와 황동화 모두 33mm이며, 은화 무계는 19g, 황동화가 16g이며 테두리는 톱니 모양으로 제조가 됩니다.

모두 9만장이 발매가 되며, 국내 8만 1000장, 국외에는 9000장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교황 기념주화 가격은 액면가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은화는 6만원이며, 황동화는 14,500원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은화의 재질은 은 99.9%, 황동화는 구리 65%, 아연 35%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기념주화 수령일
프란치스코 교황 기념주화는 8월 22일까지 예약을 하고, 수령은 19월 13일(월)부터 가능합니다.


프란치시코 교황 기념우표 가격
기념주화뿐만 아니라 교황 기념우표도 발매가 되었는데요. 경인지방우정청은 14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하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프란치스코 교황 기념우표 2종 130만장을 지난 8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를 하고 잇습니다.



교황 기념우표는 프란치스코와 비둘기를 소재로 한반도의 평화와 평화가 깃들기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디자인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교황 기념우표 가격(액면가)는 540원권과 300원권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교황 기념주화와 기념우표는 수집가들의 엉덩이를 들썩 거리게 만들고 있는데요. 무언가를 수집하기 좋아하는 요즘 젊은이들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기념주화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고, 희소성이 있다는 것 그리고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예약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표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프란치시코 교황이 또 언제 다시 한국에 방문할 줄 모르기 때문에 엄청난 희소성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항은로 수집가들이 기념주화와 기념우표를 구입하기 위해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목적이 제대로 잘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방한 기간 동안 아무 일 없이 무사히 스케줄을 소화했으면 좋겠습니다. 교황 방한의 계기로 아시아의 평화와 남북의 평화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