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재테크라는 말이 요즘 젊은이들의 사이에서 흔히 하는 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재테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에도 제대로 재테크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잘못된 재테크 정보가 많이 쏟아져나오고 있으며, 매년 바뀌고 있는 금융상품 때문에 혼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지요. 재테크를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하여 직접 느껴보고, 재테크에 대한 공부를 끊임없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재테크에 관련된 책하나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재테크 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사회초년생, 외벌이 가장, 맞벌이 가족 등 보통의 우리를 위해 쓰인 책입니다. 경제흐름이 바뀌며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던 재테크 정보를 꼼꼼히 추려서 알짜배기 정보와 깨알 같은 비법, 전망 좋은 재테크 상품을 정리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들의 금융상품을 철저히 파헤치며 지금 당장 실현이 가능한 재테크 비법을 알려주기도 하지요. 그리고 재에크의 기본이 은행을 끊는 것이라고 주장을 하고 보험은 보험사가 아닌 다른 금융권에서 들어야 한다는 것, 현명하게 주식하는 법과 노후를 준비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확실한 방법이 무엇인지 누구나 궁금할만한 주제를 통하여 재테크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자 안훈민은 ELS와 채권투자로만 매년 1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 중인 젊은 재테크 전문가인데요. 저자는 꼬박꼬박 저축하는 것만이 손해없는 재테크라고 믿었지만 그동안 만난 고수들의 충고와 끊임없은 공부로 진짜 재테크에 눈을 떴습니다. 저자는 이후 저축보다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하여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사실 저축만큼 안정적인 재테크 상품도 없습니다. 그러나 재테크를 좀 한다는 사람들은 저축보다는 다른 금융상품 위주로 재테크를 하고 있지요.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든 재테크 서적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 있는 재테크 내용을 무조건 따르고 실행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재테크와 비교해보고 잘못된 것이 있다면 수정하면서 자신만의 재테크 방법과 노하우를 만들어가라는 것입니다. 저자의 재테크 경험과 사례를 배워보고 그것을 자신의 재테크에 접목시킨다면 그것만큼 좋은 효과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테크에는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재테크 전문가가 추천하는 금융상품이 손실을 볼 수도 있고, 재테크 초보인 자신이 선택한 금융상품이 큰 수익을 올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재테크 서적을 통하여 여러 재테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재테크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