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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수단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 이야기 수단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 이야기 지난해 '울지마 톤즈'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아프리카 오지 수단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한 故 이태석 신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데요. 필자는 영화를 보는 내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故 이태석 신부에 대한 이야기는 울지마 톤즈라는 영화로 세상에 알려지기 전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라는 책으로 먼저 알려졌습니다. 아프리카 수단의 작은 마을 톤즈에서 의료 봉사를 하며 살아간 故 이태석 신부의 감동적인 휴먼 에세이입니다. 2001년 의사로서의 평탄한 삶을 포기하고 사제의 길에 들어선 뒤 내전과 전염병으로 신음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수단 톤즈에서 보내기 시작한 그에게서 봉사가 무엇이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 배울 수.. 더보기
故 이태석 신부를 잊지 마세요! -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故 이태석 신부를 잊지 마세요! -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지금까지 읽어봤던 책을 살펴보면 아프리카에 관련된 책을 꽤 많이 있었던 것 같다. '세잔의 차', '그와 우연히 아프리카', '한 편이라고 말해' 등 아프리카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책이 있을만큼 말이다. 아프리카에 관련된 책을 필자가 좋아하는 이유는 우리가 항상 궁금해하고 잘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 아프리카의 매력을 책을 통해서 그나마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아프리카에 관련된 책을 읽고 싶어지고 또 소개하고 싶어지는지도 모르겠다. 지금 소개해드릴 책은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라는 책으로 쫄리 신부의 아프리카 이야기이다. 여기서 나오는 쫄리는 저자 이태석(요한) 신부를 말한다. 이 책은 살레시오회 수도 사제이자 의사로 아프리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