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션 원작 장편소설
전세계적으로 큰 기대를 얻고 있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마션이라는 영화인데요.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NASA 팀원 마크 와트니가 사망했다고 판단을 하고 그를 남기고 떠났는데, 극적으로 생존한 마트 와트니는 화성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찾으며, 자신이 살아 있음을 알리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그려낸 영화입니다.
그런데 마션은 앤디 위어의 장편소설 <마션>이 원작입니다. 아마도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을텐데, 마션은 소설이 영화와 된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영화를 개봉하기 이전에 예고편을 본 사람들이 많이 있을 텐데요. 맷 데이먼이 화성에서 적응하며 탈출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그렇게 흥미로울 수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책보다 영화가 더욱 재미있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앤디 위어의 마션은 영화의 줄거리와 거의 흡사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화성에서 고립된 마크 와트니. 동료들은 마크 와트니의 생체 신호가 멈춘 것을 확인하고 그가 죽었다고 생각을 하지요. 하지만 마크는 죽지 않았고, 화성에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어딘가로 떠날 수도 없고, 지구에 구조 요청을 할 수도 없지요. 하지만 마크는 쉽게 삶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과학 기술을 모두 짜내어 식량을 만들어내고, 지구와 교신을 하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하지요. 긍정적인 사고와 유머 감각을 가진 마크의 화성 탐험 이야기는 무척 흥미롭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뉴스에서는 NASA가 수십년 안에 화성에서 인간이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과확기술이 발달하고,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언젠가는 지구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인간이 살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 있을 때에 가능한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인간이 살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마션은 많은 우주에 대한 많은 상상력과 함께 흥미로운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소설에 이어서 영화도 상당히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