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래를 위한 책 -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
이 책은 제목처럼 돈 걱정 없는 노후를 보내는 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한 책이다.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연령별 노테크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회계, 로펌, 은행 등의 여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고득성이라는 사람이다. 그가 겪어왔던 직업만 보더라도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 속에 나오는 주인공은 대기업 과장 35세 김민석이라는 사람이다. 35세라면 아마 경제에 가장 관심을 가지는 나이가 아닐까 한다.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노후대책에 대한 전략과 계획을 이 책을 통하여 소개하고 있다.
현재가 아닌 30년 이후 자신의 모습을 기준으로 삼아 재테크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책을 펼치는 순간 자신의 미래와 30년 이후의 내 모습은 어떨까? 라는 상상을 하게끔 만들어 준다. 지금은 잘 알지 못하지만, 늙으면 돈이 많이 들어가는 이유와 노후에 가장 필요한 것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30년 이후의 모습을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읽는 이에게 다양한 주제를 제시해주고 있다. 노후대비를 언제부터 얼마나 해야되는지,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말이다. 그리고 복리와 펀드 등 투자의 기준과 원칙을 통하여 경제에 대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해주고 있었다.
최근 젊은이들은 노후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다. 필자도 마찬가지로 노후에 대한 생각을 많이하고, 대비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편이다. 지금은 이렇게 힘들게 일을 하지만 언젠가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생각이 아닐까 한다. 지금은 힘들더라도 노후만큼은 편하게 보내자는 그런 생각말이다.
책을 읽기 전에 자신의 30년 후는 어떤 모습인지 상상을 해보길 바란다. 아무런 생각없이 그저 나이만 먹고 있지는 않는가? 미래는 인간이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필자는 이 책을 지금의 20대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지금 20대들의 30년 후는 퇴직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자,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아무런 준비없이 인생을 살다보면 자신의 노후가 얼마나 비참하고 초라하게 될지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런 책들을 통하여 자신의 입장과 처지에 맞게 스스로 노후계획을 세웠으면 좋겠다. 인생은 길다. 앞으로 살아갈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느냐는 얼마나 노후를 준비하고 공부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될 것 같다. 세상은 참 살기 좋은 곳이다. 준비된 자만이 느껴볼 수 있는 행복을 위하여 스스로 노력을 기울여보자. 그럼, 자신의 노후는 누구보다 행복하고 아름다울 것이다.
이 글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노후에는 아무런 걱정없이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